現중앙당 국민통합委 국장

▲ 김형근 내정자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김형근(46) 중앙당 국민통합실천위원회 국장이 내정될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 홍재형 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3일 국회에서 신임 사무처장 내정을 위한 회의를 갖고, 김 국장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국장은 지난달 15일까지 사무처장 공모에 지원서를 제출한 8명 안팎의 후보자 중 한 명으로 그에 필적할 인물이 없어 일찌감치 신임 사무처장으로 점쳐지던 인물이었다.

청주 중앙초·대성중·청주고·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지난 2003년 11월 열린우리당 국정과제 T/F 팀장을 시작으로 우리당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또 통일부에서 통일교육위원, 신행정수도 시민네트워크 조직위원장,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준비위 충북본부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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