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協 환경의날 행사
이날 파수대원들은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기념식에서는 환경오염의 예방과 훼손된 자연을 되살리고 환경 보전의 감시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13년 동안 쓰레기 분리수거, 재활용품 수집, 저수지 청결활동 등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헌신한 대소면 환경파수대 이양희 대장이 환경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생활 속에서 환경 보전을 실천한 윤봉재(음성읍), 구철회(금왕읍), 김동길(소이면), 이수영(원남면), 강호순(삼성면), 김진각(생극면), 이한봉(감곡면)씨 등 12명의 환경파수대원이 유공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환경보호과 이기성(33·화공 8급)씨 등 9명의 공무원은 맑고 푸른 음성21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