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부경찰서는 2일 부부싸움 끝에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차모(28·청주시 흥덕구)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2일 새벽 1시경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 허모(31)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허씨가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평소 보관하고 있던 흉기로 찌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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