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호인 배구 최강을 가리는 '2005 이츠대전(It's Daejeon)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가 오는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막이 오른다.

일반 1부 9개팀, 2부 41개팀, 청년부 9개팀 등 총 3개부문에 걸쳐 59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3일간 충무체육관과 각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일반1부에는 28세(197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이상 아마추어 배구동호인과 선수출신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단 여자선수는 선수등록에 관계없이 2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일반 2부도 28세 이상으로 제한되며 선수출신(초·중·고·대학, 실업, 프로 선수등록 경력자)은 참가할 수 없으나 여자는 선수출신도 2명까지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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