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서대전세무서는 지난 10일 서대전지역세무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원활한 2019년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대전세무서장은 개정된 세법내용과 세무대리인이 신고시 주의할 점을 상세히 설명하고 각 수임납세자의 종합소득세 성실신고에 세무대리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역설했다. 이와 더불어 자체 제작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세무조사, 신고내용 확인, 자료처리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권익을 적극적으로 구제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 자리에서 서대전지역세무사회는 간담회에서 납세자의 성실 신고를 위한 적극 협조와 함께 세정의 동반자로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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