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직원은 지난달 26일 A(71·여) 어르신이 2000만원을 인출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상함을 느껴 상담을 통해 시간을 지연시키고 경찰서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황 청장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을 막은 김 직원에 대해 감사의 의미로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가양1동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을 적극적으로 막아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