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가양1동 새마을금고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통해 고객의 재산을 지킨 공로로 가양1지점의 김규연 직원이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가양1동 새마을금고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가양1동 새마을금고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통해 고객의 재산을 지킨 공로로 가양1지점의 김규연 직원이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김 직원은 지난달 26일 A(71·여) 어르신이 2000만원을 인출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상함을 느껴 상담을 통해 시간을 지연시키고 경찰서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황 청장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을 막은 김 직원에 대해 감사의 의미로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가양1동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을 적극적으로 막아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