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지원을 위한 농협 상호금융이 37년 만에 200조원을 넘어섰다.

농협의 상호금융은 지난 69년 농촌지역의 고리채를 일소하고 농업자금의 원활한 조달 등을 위해 150개 지역농협에서 처음 실시됐고, 2일 현재 예금 117조원, 대출 83조원 등을 달성해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상호금융은 지난 81년 1조원을 넘은 데 이어 2000년 100조원, 2003년에는 150조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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