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현장 점검

▲ 송석항 지역민 간담회.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김을 테마로 추진하고 있는 '송석 해의(海衣) 공동체마을 어촌뉴딜 300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 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 돼 82억78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그동안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완료하고 지역협의체 구성, 해양수산부 자문단 현장자문회의 개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업체를 선정 등 사업 관련 업무들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

이달부터 주민역량강화교육, 주민설명회 개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오는 7월부터 단계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내년말 준공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송석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민들을 격려하고 충남도 및 서천군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활력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초기부터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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