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 홍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체납세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자주세원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홍산면은 지난 4월초 '체납없는 마을 만들기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화 및 방문독려를 비롯해 야간징수, 고지서 반송자에 대한 거소지 파악, 전국재산조회를 통한 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과 병행하여 현금유동성이 약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분할납부 안내 등 납세자에 대한 편의시책을 제공하여 부여군의 세정신뢰도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중인 납세자보호관제도 홍보를 통해 국민들에 대한 납세의 의무와 함께 납세자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마을별 체납세금 책임공무원제를 실시, 현장행정을 통해 체납자에 대한 정보파악 등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지방세 체납징수 보고대회'를 개최해 4월 중 징수활동결과를 중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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