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도내 5인 이상 광·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및 분포,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 경제정책 수립 및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지난해 출하액과 생산비, 종사자수, 유·무형자산 등의 항목을 파악하게 된다.

지난 해 조사한 도내 5인 이상 사업체는 모두 2939개(제조업체 2879개, 광업 60개)로 종사자는 10만 7074명, 출하액은 2조 613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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