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2019년도 추경 예산(안) 확정 및 2019년 배분계획 변경(안)’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19년 연간 모금목표액과 연간 배분계획을 확정했다.

모금회는 2019년 모금목표액으로 지난해 모금실적(106억 9629만 9502원)보다 107% 증액 된 114억 4300만원으로 결정했으며, 배분규모는 144억 3567만 6000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모금회는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통해 12억원을 배분지원비와 운영비로 지원이 결정됐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직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조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모금하고 함께 배분하는 공동모금 시스템”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