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가 오는 28~29일 ‘제31회 대전시미술대전’ 접수를 진행한다.

대전시미술대전은 전문작가로의 등용문으로써 31회째를 거치면서 명실 공히 중부권 최고의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였을 뿐 아니라 매년 참여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올해도 서양화(수채화), 한국화, 서예(한글, 한문, 캘리그라피), 공예, 조소, 디자인, 전·서각, 문인화, 판화, 전통미술 등 총 11개 분야에서 접수를 받는다. 그 중 전체대상 1명에게는 1000만원, 부분대상 2명에게는 각 500만원, 최우수상 8명에게는 각 200만원, 우수상 11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기타소득세 8.8%제외)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내달 5일 오후 3시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이후 내달 28일까지 1, 2 3부에 걸쳐 대전시립미술관 1~4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가진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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