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0~11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대전시장기 춘계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기초종목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대회로 신인선수 발굴과 소년체전 대비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학생 25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별 트랙과 필드 총 10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초등부 입상자는 ‘2019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의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시체육회 박일순 사무처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우수선수 발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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