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 다음 날인 내달 8일 오후 1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KBS1 TV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서천군은 한산모시문화제 30주년을 기념해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열고 주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와 이메일(lala@korea.kr)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내달 6일 오후 1시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예심을 진행한다.예심 당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현장 신청이 가능하며 군은 신청자가 많을 경우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예심을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 15명은 내달 8일 토요일 한산모시문화제 행사장에서 본선을 치르며 한산모시문화제의 열기를 더하게 된다. 본선 경연은 올 8월 4일 낮 12시1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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