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파슨스 매장에서 모델들이 트렌치코트와 후드 사파리 점퍼를 선보이고 있다. 2019.2.27 pdj6635@yna.co.kr
▲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파슨스 매장에서 모델들이 트렌치코트와 후드 사파리 점퍼를 선보이고 있다. 2019.2.27 pdj6635@yna.co.kr
빨리 찾아온 더위…주말 백화점, 봄옷 대폭 할인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어서는 등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주말인 11일과 12일 주요 백화점들은 봄옷 할인전에 나선다.

집안 곳곳에 봄 분위기를 더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가구와 소형가전 할인전도 이어진다.

◇ 롯데백화점 = 오는 14일까지 소공동 본점에서는 '영 패션 봄 유니크 룩 제안 전'이 열린다.

롯데백화점의 자체 브랜드 엘리든 플레이와 주크, 오조크 등 영 패션 브랜드 10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잠실점에서는 12일까지 42개 가구와 식기 업체가 참여하는 '홈퍼니싱 페어'가 열린다. 에이스침대와 나뚜찌소파, 르쿠르제 등 가구와 식기, 홈패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금액대 별로 상품권도 증정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14일까지 테팔 패밀리 세일을 통해 가전제품과 청소기 등을 70% 할인한다.

파주점에서는 12일까지 아디다스 제품을 80% 할인하는 패밀리 세일이 열린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에서는 12일까지 루치아노최, 모에 등 10여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30∼60% 할인하는 '디자이너 클리어런스 대전'이 열린다.

무역센터점에서는 같은 기간 신발 브랜드 슈콤마보니 특가전을 통해 인기 상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특가전에서는 균일가 품목도 만나볼 수 있다.

미아점은 16일까지 락앤락 특별 기획전을 열고 밀폐용기와 소형가전 등을 50∼60% 할인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은 20·30 세대를 위한 '청춘마켓'을 열고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의류와 액세서리, 반려동물 간식 등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팩토리샵과 유니케, 룬펠 등 그동안 백화점 매장에서 만날 수 없었던 40여개 브랜드 제품이 소개됐다.

영등포점에서는 26일까지 '써머 데님&어글리 슈즈 페어'가 열린다.

캘빈클라인과 버커루, 게스진 등의 인기 데님 상품과 어글리 슈즈가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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