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간호사는 2010년부터 건양대병원에서 근무하며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서 감염병 신고 및 관리에 대한 업무와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의 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의료기관 내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또 손 위생 캠페인 등 병원 내 다양한 감염관리 활동을 펼쳐왔다.
이소진 간호사는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왔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서 지역사회 감염병 유입 및 확산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