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시·군 5급 이하 공무원 1765명을 대상으로 9기에 걸쳐 혁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급 이하 공무원들이 강력한 혁신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혁신의식을 제고하고, 급변하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행정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원종 충북지사가 직접 '도정 혁신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특강하고. 청와대와 행정자치부 혁신관계관이 정부혁신정책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도·시·군에서 추진한 혁신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정보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혁신 마인드 확산의 촉매제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혁신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혁신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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