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금은 부여군과 NH농협은행간 협약에 의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보조금카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로 물품구매 등에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기금이다. 군에 따르면 이 기금은 향후 군민 복지를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재원으로 예산 편성해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군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를 지정해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부여군 군금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