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농협부여군지부는 8일 관내 지역농협 직원들을 대상 논타작물재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년 수확기 쌀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타작물 재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쌀값안정과 농가소득지지를 위해 농협에서도 적극 농가홍보와 안내를 실시코자 관내 지역농협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권용근 지부장은 “무이자자금 이자수익으로 생산조정제 참여조합원 실적에 따라 1㏊당 11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또는 조사료 유통비 22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있는만큼 쌀값안정을 위해 조합원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사업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6월 28일까지 접수가 이루어지며 읍면(리) 및 주민센터 및 마을대표 농가에 비치된 신청서와 약정서를 작성하여 마을대표의 확인(날인 또는 서명)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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