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여행’ 창작동요 공연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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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꿈나무 동요사랑큰잔치는 미래의 꿈과 희망인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동요를 부르고 들으며 꿈과 희망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14교 15팀, 30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무대에서 '아빠 힘내세요' 등 고운 노랫말을 담은 동요를 공연하며 관객들과 어우러져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거운 잔치 마당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동요대회 준비 동영상 상영,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노래 반주, 서천어린이합창단의 '서천여행' 창작동요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신경희 교육장은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오월에 동요사랑큰잔치 무대를 처음으로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동요사랑큰잔치가 앞으로도 지속돼 어린이들이 동요을 부르며 동심을 키워 곱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