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KT는 세종시 4-1생활권 M1블럭 리슈빌수자인(수루배마을 3단지)과 대전시 유등천 모아미래도 리버뷰 아파트에 KT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 도입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리슈빌수자인 아파트 입주 예정자 협의회와 대전시 유등천 모아미래도 리버뷰 아파트 입주예정자 대표회 결정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정을 통해 각 단지는 기존 월패드 방식의 시스템에 KT IoT와 음성제어가 가능한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적용하게 된다.

이는 세종시와 대전시에 각각 인공지능 서비스가 적용된 최초의 사례다. KT는 아파트 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에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에서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기존 노하우를 통해 각 단지에도 차세대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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