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천 21이 주관하는 제1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4일 오전 10시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녹색도시로-지구를 푸르게'라는 주제로 각급 기관·단체장 및 환경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환경보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부대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유치부·초·중·고·일반·장애부로 나누어 환경백일장이 개최되며 솔밭공원 및 의림지 주변에서는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이 개최된다. 시는 환경보전을 위해 그간 고암매립장녹색사업, 환경체험교실(환경처리시설 견학), 일산 일하천지정 환경정화활동,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운영, 환경정화식물 식재 등 사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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