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에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과 함께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시장의 추념사, 보훈단체대표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바치는 헌시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또한 추념식 후에는 충혼탑 인근의 충령각에서 호국영령들을 위한 추모위령제 봉행과 함께 낮 12시부터는 시내 유유예식장에서 보훈 유가족들을 위한 오찬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6월 한달 동안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들에게 청풍문화재단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한편, 이달 중·하순경에 있을 관내 보훈단체의 국립묘지 참배 및 전적지순례행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