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대명콘도서 공연발표등 세미나

전국 평생학습 세미나가 3∼4일 이틀간 단양 대명콘도에서 지역주민, 평생교육 관련 실무자 및 박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충청평생교육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평생교육기관 실무자에게는 업무연찬을 병행해 평생학습의 문화 조성과 단양을 평생학습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평생학습과 지역혁신 세미나의 학술세미나 ▲평생교육 영역별 나눔, 교류, 연대 등의 영역별 모임 ▲평생학습 공연 발표가 실시될 계획이다.

평생교육 학술 세미나는 이창기 교수의 '혁신은 학습으로, 자치는 학습으로 열어간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실시되고 '선진민주국가, 평생학습으로 열어간다', '지역혁신, 평생학습이 열어간다', '혁신도시, 평생학습이 열어간다', '주민자치, 평생학습이 열어간다'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나눔, 교류, 연대의 평생학습 간담회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의 이론과 실천 나눔, 평생학습 정보공유 및 교류, 평생교육 영역별 네트워킹 등이 실시된다.

또한 평생학습 발표(공연)는 연극동아리의 '꽁트', 단양동아리의 '사물놀이', 매포동아리의 '합창', 댄스동아리의 '재즈댄스', 피리동아리의 '피리공연', 어쭈구리의 '밴드공연', 야생화동아리의 '야생화전시'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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