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기센터 '그린 인테리어 교육' 성황
그린 인테리어는 관엽식물을 이용해 실내를 장식하는 것으로 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인기가 고조되고 있고, 식물의 광합성을 통해 실내 공기정화 및 전자파 제거 등 가족의 심리적인 안정까지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윤 회장은 "거실과 주방이 같이 있는 아파트에서는 잎이 넓고 풍성한 벤자민을 키워 음식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며 "아이들 공부방에는 작은 아디안텀 화분을, 화장실에는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관음죽을 놓아 두는 등 집안에 초록의 관엽(觀葉)식물을 많이 키우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군 농기센터는 '아름다운 농가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일 대소면, 10일 삼성면 등 각 읍·면을 순회하며 그린 인테리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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