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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되면서 전국 휘발유 가격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7일 대전 중구 태평동의 한 주유소 가격표시판에 표기된 휘발유값이 리터당 1400원대 후반을 가리키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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