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 장조림, 파래무침 등을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적극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인 행복찬 이외에도 세탁서비스 지원사업 ‘뽀송뽀송빨래방’, 맞춤형생필품 지원사업 ‘행복채움‘, 긴급구호사업 ‘행복119’ 등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