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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신바람 나는 부모 자녀관계를 위해 내달 11일까지 부모교육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진행되며, 파랑새인성교육원에서 초빙된 강사들이 5개의 다양한 주제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이날 구는 드림스타트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부모들은 ‘욕구와 자제력’이라는 주제로 늘어만 가는 아이들의 욕구에 대한 자제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알아보고, 마쉬멜로 탑쌓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다.

김순희 동구 여성가족과장은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 이번 교육은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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