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일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직장 내 스마일 운동의 일환으로 ▲스마일 마스코트 설치 ▲스마일 배지 착용 ▲사무실 스마일 존 운영 ▲스마일 강연 추진 ▲스마일 캐치프레이즈 공모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일 사진 공모 ▲범시민 스마일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밝고 건강한 시민의식이 정착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스마일 운동'의 일환으로 1일 청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머경영연구소 양내윤 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일터 만들기'라는 주제의 이날 특강에서 양 소장은 "웃음과 즐거움은 나 자신의 변화를 이끄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며 "열정과 즐거움, 내 안에 잠든 즐거움과 열정을 깨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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