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대전시의회 입법정책실 최석민 주무관(36·사진)이 교통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 주무관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제117회 교통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교통기술사는 교통분야 종사자가 취득할 수 있는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교통공학, 교통계획, 교통안전, 첨단교통체계 등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현장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에만 부여하는 자격증이다.

최 주무관은 교통분야 전공 석사과정을 마치고 도시교통분야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경험을 두루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의회 입법정책실에서 근무하면서 교통분야에 대한 정책연구 등 의정활동을 보좌해 왔다. 최 주무관은 “이번 교통기술사 자격 취득을 계기로 대전시 교통발전을 위한 도시교통분야 의정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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