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한달간 지역 농·축협 110개와 함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한달간 지역 농·축협 110개와 함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 농·축협 전 사무소는 영업점 부근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장의 시민 및 인근 상가등을 방문해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고객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는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대전원예농협은 가두캠페인 실시와 함께 대전중부경찰서 남대전 지구대장을 초청해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등의 피해사례 및 피해예방을 위한 강의를 실시하기도 했다.

전용석 대전본부장은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피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갈수록 전화금융사기수법이 다양화·지능화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상시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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