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원동력 건양정신 초심으로 더 큰 성장을”

건양대병원 개원 19주년 기념식 ?

▲ 건양대병원이 지난 3일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양대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양대병원은 6일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건양학원 설립자와 최원준 의료원장을 비롯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안과 진선영 교수 등 30명의 교직원이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으며, 모범직원 해외연수 특전 20명, 공로상, 의무기록우수상, 환자경험우수상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또 병원 발전에 협력한 드림안과의원 정진호 원장과 아뜰리에윰 고윤미 대표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외향적인 성장을 지탱하게 만든 건양정신을 되새기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 큰 성장을 이루자"며 "환자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리고 보듬어 신뢰를 얻고, 스스로에게는 충만감을 느끼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