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수신면 백자1리(한신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2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성무용 천안시장과 이완희 시의원, 강석균(74) 백자1리 노인회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등에 이어 마을잔치를 벌였다.'근면 성실하고 화합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의 '한신 근화정'으로 명명된 경로당은 총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부지 935㎡(238평)에 지상 1층 89㎡(27평)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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