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유성구청과 '내 동네 내 공원 가꾸기 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지난 3일 성두산근린공원 및 탄동천에서 청렴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성두산 근린공원은 유성구 구성동에 위치해 대전시 기념물 제6호 '구성리산성'이 있는 사적지로 지역주민, 인근 연구기관 근무자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다. 교육정보원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월 1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연중 추진하기로 계획을 수립하고 성두산 근린공원 및 탄동천 일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청렴목표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물을 배포해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지고 이를 홍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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