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은 8일 대전컨벤션센터(DCC) 2층 그랜드볼룸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역혁신과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산업연구원, 한국지역정책학회와 공동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이란 새로운 경제·사회 여건 속에서 지역의 혁신전략과 포용적 성장에 대해 국내외 관련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장지상 산업연구원장의 개회사와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심포지엄을 후원하고 있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송재호 위원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유럽, 일본, 국내의 정책 및 사례를 중심으로 4개가 준비돼 있다. 이와함께 국제심포지엄과 연계해 9일날에는 ‘북유럽의 포용적 성장과 일본의 지방창생전략’에 대한 정책포럼도 개최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계기로 대전세종연구원은 지역혁신과 포용적 성장 분야에서 국내외 정책·학술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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