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 현수막을 설치한다〈사진〉.

5월은 따뜻해진 날씨와 다양한 행사 등으로 야외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다. 때문에 보행자가 증가해 보행사고 위험도 급증한다.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충북 관내 대도시 및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선 청주시 150곳에 교통사고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수막은 노란색 바탕에 ‘위험, 보행자 사고 다발지점’이라는 문구로 시민이 내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가독성 및 시인성을 높였다.

송인길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장은 “홍보와 함께 교육 및 시설개선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계방 활동을 집중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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