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스트링스' 발매 기념 전국 5개市 순회

▲ 12일 '하트스트링스' 발매기념 연주회를 갖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인기 절정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오는 12일 오후 5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는 그의 새로운 앨범 '하트스트링스(Heartstrings)' 발매를 기념해 갖는, 오는 21일까지 서울·울산 등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999년 첫 공연 이래 국내 최다 음반 판매 기록하고 내한공연 전석·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의 폭발적 인기를 증명한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 2001년 예술의 전당 야외극장 2회 매진, 2003년 내한 5주년 기념 전국 투어공연,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재개관 기념 및 지방투어 등 명실공히 국내 제일의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Romance', 'Lake Louise', 'Meditation' 등 음반으로만 들어 왔던 그의 부드럽고 애절한 선율과 서정적이면서도 정갈한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입장권 7·5·4·3만원. 문의 1588-4446?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