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산 농협 음성군지부장. 농협 음성군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권혁산 농협 음성군지부장이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으로 선정돼 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상을 받았다.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은 전국 190여명의 시군지부장 중 농정활동, 지역사회에 기여도, 농축협 지도지원 등을 평가해 매달 2명, 연간 22명을 시상한다. 권 지부장은 지난해 음성군지부장으로 부임해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했다.

특히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영농자재 보조금 확대를 추진해 영농비 절감에 기여했다. 또 수박육묘장지원, 시설하우스 바닥 필름지원, 복숭아 선별기 지원 등 매년 17개 이상의 지자체협력사업을 발굴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앞장섰다.

권 지부장은 "이 상은 불철주야 농업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음성 농협 직원들을 대신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더욱 헌신하는 근무자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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