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본부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 KT 충남본부 사랑의 봉사단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무연고 묘를 청소하고 있다.
"지금의 밝은 세상은 당신들의 숭고한 희생에서 비롯됐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일 통신회사 직원들이 대전 유성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무연고 묘역을 찾아 헌화 및 참배했다.

KT 충남본부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사랑의 봉사단 등은 얼굴도 모르는 할아버지뻘 전몰장병 묘비 앞에서 엄숙한 자세로 꽃다발을 바치고 묘비 등을 청결히 청소했다.

올해로 3년째 국립현충원 참배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남본부는 이날 태극기 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충원 방문객에게 차량용 태극기를 나눠 주는 이색행사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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