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와 늑대는 러시아 작곡가 S.프로코피예프의 어린이 모음곡을 모티브로 제작된 창작 발레다. 공연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 엄마역을 맡은 송연희 성우의 해설로 진행된다. 피터와 할아버지, 늑대, 고양이 등 각 등장인물을 대표하는 악기 선율에 맞춰 발레 동작을 선보일 예정이며 명작 발레 작품 갈라쇼도 함께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예매 수수료 1000원을 포함해 R석 1만원, S석 5000원, A석 3000원이며 문화장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