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와 늑대’ 공연 포스터. 충남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피터와 늑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 작곡가 S.프로코피예프의 어린이 모음곡을 모티브로 제작된 창작 발레다. 공연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 엄마역을 맡은 송연희 성우의 해설로 진행된다. 피터와 할아버지, 늑대, 고양이 등 각 등장인물을 대표하는 악기 선율에 맞춰 발레 동작을 선보일 예정이며 명작 발레 작품 갈라쇼도 함께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예매 수수료 1000원을 포함해 R석 1만원, S석 5000원, A석 3000원이며 문화장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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