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과 배재대 출신 프로 및 실업 선수들이 대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뭉쳤다.

대전과 배재대는 오는 7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벌인다.

대전은 이날 1군은 물론 2군까지 폭넓게 기용해 대전팬들에게 숨은 선수들의 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배재대 출신 선수는 프로팀의 정조국(서울 FC), 왕정현, 김대건, 임종훈, 한동혁(이상 전북 현대), 도재준, 박상철, 박광민(성남 일화), 우승제(대전 시티즌), 김근철(대구 FC), 박도현(부천 SK)과 실업팀에서 활약 중인 박중희, 정진호(한국전력), 황정훈(서산 시민), 이무형(국민은행) , 박용규(험멜), 안광호(수원 시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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