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노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5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섰다.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조사와 함께 역대 점검의 지적사항 보수상태나 법적 안전관리 의무사항의 이행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빠른 시일 내 보수토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점검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민관합동점검과 수시점검 및 시기별 특별점검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