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다시 한 번 전국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도 재난관리 평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개인역량, 부서역량, 네트워크역량, 기관역량 등 모든 부문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훈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각종 훈련 및 교육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선진국가의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정책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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