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청호 금강변의 수상레저 시설인 대청수상레포츠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청수상레포츠센터는 금강변 경치를 감상하며 시원하게 물살을 가를 수 있는 지역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춘 수상레포츠 시설이다.

카약과 수상자전거, 오리배 등의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구는 대청수상레포츠센터 개장에 앞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방문객들이 금강변에서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며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도록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수상레포츠센터는 오는 4일부터 9월말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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