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
1220억 투입… 총 1148호 구성
공기관·기차역 등 인프라 우수
 ?
▲ 아산탕정1-A1블록 아파트 전경.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5일 ‘아산탕정1-A1블록’ 아파트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아산탕정1-A1블록’아파트는 행복주택·국민주택의 혼합유형으로 2015년 10월 사업승인을 거쳐 2016년 12월 착공했다.

‘아산탕정1-A1블록’ 아파트는 행복주택 740호와 국민임대 408호 등 총 1148호로 구성, 지상~지하주차장 849대, 근린상가, 각종 부대복리시설 등을 포함해 사업비 1220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아산탕정1-A1블록’은 아산배방 택지개발사업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지 주변은 도보 통학거리의 초·중교, 천안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상업시설, 천안아산역 등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이같이 정주여건이 매우 우수해 지난해 입주자모집공고 시 공급 100%를 완료했다.

최화묵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아산탕정은 중부지역 교통인프라의 중심지이자 미래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최대요충지”라며 “올해 신혼희망(공공분양)으로 추진중인 2-A2블록과 국민·영구 임대아파트인 2-A15블록도 차질없이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