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청지역은 흐리고 한두 차례 비가 내린
후 오후 늦게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오전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농작물이나
시설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10~60㎜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비가 그친 후에는 기승을 부렸던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여 낮기온이 25도 안팎의 평년 수준을 보이겠으나 3일부터는 또다시 더위가 찾아오면서 주말과 휴일 대전 낮기온이 27~28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서두섭 기자s932@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