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앞 새터산공원에서 '해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어린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모범어린이 표창, 보육 및 아동복지유공자 표창, 축사 등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또 난타공연 등 축하공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누방울 놀이, 놀이기구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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