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자정 무렵 청원군 현도면 도로에서 충북 73가 56XX호(운전자 김모씨·40) 카니발 승용차가 전복돼 운전자 김씨의 아버지(88)와 누나(43)가 숨지고 김씨와 김씨의 아내 전모(37)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49%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밤 8시30분경 진천군 진천읍 행정리 마을입구에서 충북 31누 30XX호(운전자 김모씨·31) 스타렉스 승합차가 귀가 중이던 김모(67)씨를 치어 김씨가 숨지고 운전자 김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김씨가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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