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5000여명 적발

행락지에서 소란, 오물투기 등 질서 위반사범 4978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지난 5월 1개월 동안 행락지 등에서 기초질서 위반 단속을 벌여 사범 4978명을 적발, 이 중 99명을 즉심에 회부하고 4121명을 통고처분(스티커 발부)하는 한편 758명에게 지도장을 발부했다고 1일 밝혔다.

기초질서 위반 유형별로는 오물투기 397명, 인근 소란 147명, 음주 소란 187명, 금연장소 흡연 96명, 노상방뇨 68명, 무단횡단 3819명, 기타 264명 등이다.

경찰은 오는 7월과 8월 휴가철, 10월과 11월 단풍철을 맞아 행락지에서의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계속 적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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