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1.jpg
▲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운동본부 출범에 앞서 운동본부장 및 부본부장 선출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운동본부는 산하 12개동 추진위원회와 26개 민간단체 추진위원회 위원장 38명으로 구성된다.

본부장은 한필중 대덕구 부구청장과 박흥용 대덕구새마을회 추진위원장이 공동으로 맡게 됐다.

운동본부는 각 추진위원회 활동을 총괄하며 3일 344명 추진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에서 출범식을 갖게될 예정이다.

각 추진위원회는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한 홍보, 출시에 앞선 사전예약 등 대덕e로움 구매 확산, 내 고장 상품·상점 이용하기, 경제공동체의식 향상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필중 대덕구 부구청장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출시와 성공적 안착을 위해선 유통활성화 운동본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운동본부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